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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29

'상위복' 사극에서 봤는데 궁금해! 무슨뜻일까

'상위복' 왕이 승하하고 내시가 높은곳에 올라가 외치는 말인데 정확히 무슨뜻인지 궁금했어요 사극을 보다보면 왕이 승하하고나면 내시가 어딘가 높은 곳에 올라가 상위복, 상위복, 상위복이라 외치는것이 나와요 이것은 조선의 국가의례인 오례에서 훙례의 절차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상위란 임금을 뜻하고 복은 돌아오라, 회복하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러니까 왕이 돌아가신것을 믿을수도 믿기지도 않으니 하늘에 왕을 다시 돌려주라는 일종의 시위같은거라고 하네요 복은 죽음의 길로 가지말고 돌아오라는 뜻이고 세번 부르는 것은 3을 성스러운 수로 여겼기때문이라고해요 답없는 하늘에 대고 신하로서 마지막 충성을 다하는 예절의식같은거라고해요 상위복을 외칠때에도 자세와 위치가 정해져있었는데요 왕이 평소에 입던 웃옷을 사용하고..

겨울에 특히 피부가 가려워지면 병일까??

건조한 계절이라 그런지 겨울이되면 여기저기 자꾸만 가려워요 문제는 없는걸까요? 겨울에 피부가 특히 더 가렵다 느껴지는건 건조한 공기탓에 피부가 함께 건조해지기때문이에요 피부의 신진대사가 잘 돌아가지않고 이로인해 피부에 지질분비량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해요 보통은 너무 뜨거운물로 오래 목욕하지않고 보습을 제때 해준다면 금방 좋아지지만 전신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때문에 주의와 집중이 필요하다고하네요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가려움은 피부에 외부물질로 인한 마찰이 생기고 여기에서 신경돌기가 반응하는 과정으로 발생하는거에요 옷을 포함한 무언가가 피부에 가볍게 쓸리거나 닿는등 마찰이 생기면 아주 작은 전기스파크가 생기게되는데 이때 신경이 자극을 받으며 뇌에 전달을 하게되요 뇌는 이런 자극을 ..

3차 부스터샷 완료 / 30대 여성 / 과연 이번에는?

3차 부스터샷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1차, 2차때 고생을 무척 많이 했거든요ㅠㅠ 원래 더 일찍 맞으려고 했는데 예약이 어려워서 예상보다 일주일정도 늦어졌어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1,2차때처럼 부작용이 심하다면 아무데도 못갈것같다는 생각을 하기도했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맞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죠 지난해 7월즈음 얀센을 맞은 신랑은 늦었지만 1월초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았어요 며칠 기운이 없고 에너지가 돌아오지않는 느낌이라 링거를 맞고 회복했고요 회복한걸 보고 제가 맞으러 간거였죠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였고 2차는 화이자였어요 3차는 뭐가 배정될까했는데 화이자로 됐더라구요 이것저것 섞어 맞고싶진않았는데 다행이었어요! 이번 3차 부스터샷은 아주아주 나이스했어요 첫날 맞은부위에 근육통이 있는것같더..

코로나19 오미크론, 델타보다 피해가 크다던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비교적 낮다고 알려져있는데 사망 소식이 들려오며 걱정이 되고있어요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변이과정을 거쳤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은 오미크론이라고 하죠 비교적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져있지만 여전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에게는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있어요 심지어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델타보다 피해규모가 더 클 수 있을거라고하죠 전파력이 비교적 낮은 델타는 확진자가 적지만 치명률이 높고 전파력이 상당히 높은 오미크론은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중증환자의 숫자가 많아지고 있는거에요 우리나라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8.8%정도라고해요 감염 10건에 1건가까이 오미크론이 나오고있는거에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의..

태평양 해저화산 폭발, 1000년에 한번 있을 초강력 분화라고?

이례적인 해저화산 폭발, 10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재난이 지금이라니! 커뮤니티에서 태평양 대분화 움짤을 보고 정말 ㅇ0ㅇ < 이런 표정이 되었어요 재난영화에서나 볼법한 일이었으니까요 위성화면에서도 보일정도의 화산폭발이라니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국가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공포감과 걱정도 되었죠 근방은 물론이고 먼 거리의 뉴질랜드나 미국에서도 소리로 알 수 있을정도로 큰 폭발이었다고해요 게다가 일본은 쓰나미 경보를 내며 웬만해서는 정규방송을 중지하지않는 도쿄TV조차도 정규방송을 끄고 긴급재난방송을 송출한다는 뉴스에 걱정을 무척 많이 했어요 다행히 일본쪽은 큰 피해없이 잘 넘어간 것 같더라구요 이번 태평양 대분화는 이례적으로 강력했다고해요 수심 1.5km ..

지금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위험 신호 두통' 뭘까?

저는 머리가 자주 아파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 생각되지만 지금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두통들이 따로 있다고하네요 바로 알아볼게요! 누구나 자주 겪게되는 통증 중 하나가 두통이죠 성인 남녀의 절반 이상이 1년에 최소 한번이상 경험한다고해요 저는 그 중에서도 좀 유별난 스타일이죠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거나 심지어 생리중일때도 두통이 있으니까요ㅠㅠ 두통은 보통 혈관성과 근육긴장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것이 혈관성이라고해요 스트레스는 뇌혈관 안에 있는 혈소판에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게되는데 이때 뇌혈관이 수축되면서 현기증이나 우울감, 권태감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난대요 이후에 세로토닌 대사로 혈관내의 수치가 급격이 떨어지면서 욱신욱신하거나 지끈거리는 편두통이 생기는거죠 머리 한쪽이..

손 건조증, 손 가려움, 힘드니까 빨리 해결해봐요

손이 쩍쩍 갈라지는 것 같고 가려워서 고생이에요ㅠㅠ 이유가 뭘까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손이 자꾸 가려워요 손가락, 손등, 손바닥, 손가락 사이까지 시도때도 없이 가려움이 느껴져요 코로나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손소독제도 보일때마다 사용하다보니 손이 많이 건조해진 것 같아요 같은 피부지만 손은 특히나 얇고 피지선이 적어서 쉽게 손상되고 노화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계속 방치하면 손끝이나 손바닥이 갈라지면서 피가 날수도 있고 여러모로 불편해지잖아요 게다가 저는 건조함이 가려움으로 오니까 참을수가 없었어요 핸드크림만 바르면 된다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손소독제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동시에 손을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이유라고해요 알콜은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그만..

여름보다 비가 더 많이와요, 가을장마 대체 언제 끝날까요?

꿉꿉하고 습한 가을날씨라니, 도대체 비는 언제 그치나요? 날씨가 더워지면 당연히 장마가 오는거고 비가 오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게되요 그래서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아져도 좀 버틸 수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기온이 좀 떨어지고 가을이 오는구나~싶으면 비도 좀 그칠거라고 기대하게되는데 올 가을은 여름보다 더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추적추적 비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도대체 가을에 왜 이리 비가 오는건가싶기도하고 여름엔 너~무 더워서 비도 안오다가 그거 몰아서 지금 오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좀 알아봤어요 오늘 기상청에서 발표한 날씨예보인데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동해안은 내일까지 비가 온데요 ㄷㄷ 저는 허리가 좋지 않다보니까 비가 오고 기압이 낮아지면 몸이 찌뿌둥해져요ㅠㅠ 그래..

지긋지긋한 초파리 가을까지 막을 수가 없는데 방법이 있을까?

없애도 없애도 또 생기는 초파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여름이 시작될 무렵 시작되서 가을이 되면 끝이 보이던 초파리들이 올 해는 가을이 되어도 없어지지않네요ㅠㅠ 오히려 찜통더위때는 잘 생기지않다가 가을이 되니 더 극성맞아졌어요 올 가을엔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아지다보니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요 선선해졌다고는하지만 여전히 낮에는 후덥지근한 더위가 느껴지니 초파리들이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않는거죠 게다가 요즘은 겨울에도 자칫 잘못하면 보이기도하는데요 난방을 해서 집이 따뜻하니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다시 생겨버리는 것 같아요 날아다니는건 다 싫지만 특히 초파리는 더더욱 싫어요 한번 생기면 도대체 어디서 번식을 하는건지 끝도 없이 나오잖아요 방심하면 식재료들을 다 버려야하는 상황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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