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날씨 어떨까, 너무 더워요, 너무 습해요, 살수가없어요ㅠㅠ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올 여름은 정말 최악이에요.
더운데 비는 안오고 습도만 오르네요

 

뉴스로는 이미 장마가 시작되었죠

밤 중에 비가 올 때도 있었고 하루종일 온 날도 있긴했는데

습도가 너무 높아 '장마구나'싶어요 

 

중부지방은 6월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남부지방은 6월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주도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가지로 예상하는데요 

 

전국적으로 7월 3주차는 지나야 소강될 것으로 예상해요 

여름이 되면 피서객이 몰리는 7말8초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날씨 예보를 조금 찾아보니까 

7월 1주부터 3주까지는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 30%, 높을 확률 50%라고해요 

4주에는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무려 80%!

 

매년 여름이 더워지는 것 같은 느낌인데 

통계에서 수치상으로 이렇게 나오니 벌써부터 너무 두려워지네요 

올 여름은 많이 더울걸로 예상하던데

매년 여름이 안더운적있었나요ㅠㅠ

 

7월은 전반적으로 비가 올 확률이 높으니 

여행이나 물놀이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한강 야외 수영장이 3년만에 개장하면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안전 시설이 갖춰진 곳이 아니라면

비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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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부터 3주까지는 구름이 많고 

4주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라고하니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신다면 역시 7월 4주 이후를 추천해요 

 

전체적으로 지금 전국이 가뭄으로 엄청 고생중이잖아요 

농사짓는 분들의 고통이 이루말할 수 없다 들었는데요 

7월 24을 기준으로 전국의 기상 가뭄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 

걱정을 조금 덜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비가 올 때 적당히 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좋겠지만

아직 인간의 힘으로 날씨를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이렇게나마 가뭄이 해소된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아요 

 

 

 

저는 비오는 걸 참 싫어해요

습도가 높아 꿉꿉하고 특히 여름에 내리는 비는 왠지 끈적한 느낌이라서요 

하지만 개인의 취향과는 반대로 비는 꼭 필요하니 

너무 과하지 않게 땅을 적셔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올 해 장마는 퐁당퐁당으로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올거라고 하죠 

지대가 낮은 지역이라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준비 단단히 하시고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더위에 쓰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올 해는 진짜 에어컨과 제습기의 콜라보가 필요할 것 같네요 

모두 무사히 올 여름도 지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