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코로나도 조심해야하고 온열질환도 조심해야하고 여러모로 힘드네요ㅠㅠ!
온열질환 증상 잘 알아두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더워도 너무 덥다!
제 경우엔 겨울에 보일러 거의 안틀고 살정도로
열이 많고 더위를 무척 많이 타니까
4월만되도 벌써부터 더워요
에어컨없이는 살 수 없었을거에요ㅠㅠ
그렇다보니 여름이 될랑말랑할때부터
올 여름 더위 예상이라던지
에어컨 맘껏 틀며 전기세 부담 줄이는 방법같은걸
자주 찾아보는편이에요 ㅋㅋ
어떻게든 부담줄이며 쾌적하게 지내려 노력하긴하지만
더워지면 그딴거 필요없고 에어컨!!을 외치며
거의 24시간 끼고사는 상황이에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더운건 절대 못참는 저와 같은 분들 많으실거라 믿어요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쾌적한 실내에서만 생활하게되는데
사람 사는게 어디 맘대로 되는건가요~
본의아니게 밖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하는데
요즘은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하다보니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온열질환이라는 말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예전에는 흔히 열사병이라고 불렀던 것 같고
그보다 약한 경우에는 '더위를 먹었다'라고 표현했던 것 같아요
열사병, 일사병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모두 포함해 말해요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방치하게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난 5월,
질병관리청에서 발빠르게 온열질환에 대한 정보를 배포했어요
온열질환 환자는 보통 5월말부터 증가하는 추세이고
폭염일수가 많은 해에는 사망자도 급증한다고하니
쉽게 생각하면안될 것 같아요
작년에는 장마가 무척 길어지면서 폭염이 8.6일에 불과했어요
그래서 5~9월 온열질환 사망자가 1078명이 그쳤다고해요
반대로 폭염일수가 31.4일을 기록했던 2018년에는
사망자가 무려 4526명이었다고하니
그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겠죠?
2018년의 폭염은 다시 생각해도 진절머리가 날정도로 힘들었는데
그 피해도 심각했네요
해마다 여름 날씨가 다르긴하지만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수치로봐도 폭염이 심했던 2018년의 피해가 크네요
문제는 올 여름이 2018년에 버금가는
폭염이 예상된다는거에요
일사병의 경우 보통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며 발생하게되고
열사병의 경우 온도, 습도가 높은 곳에서
몸속의 열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 발생하게되요
비슷하면서도 서로 조금씩 다른점이 있는데
일사병은 맥박이 약하고, 열사병은 빨라요
일사병이 심해지면 열사병이 될 수도 있어요!
일사병 증상이 생겼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비교적 쉽게 회복할 수 있지만
열사병의 경우 제때 조취를 취하지않으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시원한 곳에 머무는 것을 권유하고 있어요
논, 밭 혹은 야외 작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서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기때문에 낮시간에는 힘든일을 피하시고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어르신들의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고령층뿐아니라 어린이, 학생들도 안심할 수 없어요
어린이의 경우 차안에 잠시라도 혼자 둔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절대 하지않아야하는 수칙 중 하나에요!
밖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스스로의 건강체크를 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기때문에
보호자께서 체온이나 컨디션체크를 자주자주 하시면서
일사병이 생기지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여름엔 꽉끼는 옷보다 밝은색의 헐렁한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시는게 좋아요
갈증을 느끼지않도록 수시로 물을 마셔주세요
이때 수분이라면 다 좋은건 아니에요!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하기때문에
수분보충이라 할 수 없어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는 보리차, 옥수수차정도이니
음료를 마실 땐 이 부분을 잘 체크해보세요
가능하면 시원한 물을 자주 드시는게 좋겠죠?
한번에 많은 수분을 보충하는 것보다는
자주자주 마시는걸 추천드려요
두통이나 어지러움, 피로감,메스꺼움이 느껴지며
온열증상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해요
증상이 좋아지지않거나 더 심해지는듯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아야해요
만약 주위사람에게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옷을 헐렁하게 풀어주고 시원한 물수건등으로
몸을 닦으며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좋아요
의식이 없다면 억지로 물을 마시게하거나 움직이게하거나 하지마시고
119에 신고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해야해요
여러분은 이런 온열질환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20대초반즈음 대학생때 자취를 하며 경험해봤어요
작은 옥탑원룸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옥탑특성상 여름에 열을 머금으며 무척 더위지거든요
에어컨이 고장나 하루종일 선풍기 하나로만 버텼었는데
높아지는 온도를 집이 견디지못했어요
저녁이 되니 어지럽고 구역감이 들면서 두통이 심했어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해가 졌으니 밖이 나을거라 생각해 학교 광장 벤치에서
두어시간 휴식을 취했던게 기억나요
다행히 더 심해지진않았고 몇시간안에 회복을 해서 다행이었죠
그 이후로 에어컨의 소중함, 더위의 무서움을 더 크게 느꼈었던 것 같아요
현관문만 열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몇년전부터 손풍기가 크게 히트를 하며
여름엔 필수품이 되었잖아요
근데 이게 한손을 묶어버리니까 음료를 마시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좀 불편한점이 없지않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올 여름엔 좀 더 획기적인 제품이 나왔죠? ㅎㅎ
저도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홈쇼핑채널에서 봤었는데요
목에 거는 선풍기가 나왔잖아요
넥밴드선풍기라고 하던데 찾아보니 크게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깥 더운 기운에 선풍기가 무슨 필요 있을까싶은데
없는거랑 있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느껴지잖아요
외부활동 많이 하시거나
실내에서 움직이 많은 일을 하시면
선풍기가 나를 좀 따라다녔으면 좋겠는데~할때가 있는데
넥밴드선풍기가 도움을 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니클리어 넥밴드 듀얼팬 휴대용 선풍기
COUPANG
www.coupang.com
선풍기 날이 없어서 머리카락이 끼는 불상사가 없을 것 같고
충전해서 무선으로 이용하는 제품이라서
외부활동할 때 편하실 것 같아요!
이외에도
더위를 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오고있으니
취향에 맞는걸로 선택하시고
불편없이 아프지않게 여름을 무사히 잘 보내시기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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